크레딧 점수

캐나다 크레딧 점수, 처음엔 이렇게 시작하세요 (이민·유학생 필수 가이드)

2025-12-18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 크레딧 점수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크레딧 히스토리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캐나다에 처음 도착하면 많은 분들이 비슷한 벽에 부딪힙니다.
집 렌트, 휴대폰 개통, 신용카드 발급까지… 거의 모든 곳에서 묻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크레딧 점수 있나요?”

하지만 이민·유학·워홀로 막 입국한 상태라면 크레딧 점수가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시작하느냐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핵심
- 캐나다 크레딧 점수 구조 이해
- 크레딧 히스토리 없는 상태에서의 현실적인 시작 순서
- 초보자가 가장 많이 실패하는 포인트

캐나다 크레딧 점수, 왜 이렇게 중요할까?

캐나다의 크레딧 점수(Credit Score)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사람이 돈을 빌려도 되는지에 대한 신뢰 지표’입니다.

점수는 보통 300~900점 사이로 표시되며,
은행·카드사·집주인·통신사까지 이 점수를 참고합니다.

중요한 점

캐나다에서는 “소득이 있어도 크레딧 히스토리가 없으면”

신용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처음 캐나다에 온 사람의 출발선은 모두 같다

처음 입국한 상태에서는 아래가 모두 동일합니다.

- 크레딧 점수 없음 (0점이 아님)
- 크레딧 히스토리 없음
- 과거 한국 신용 기록은 반영되지 않음

즉, 처음부터 높은 점수를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문제없이 쌓이기 시작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캐나다 크레딧 점수, 처음 만드는 현실적인 순서

1️⃣ 은행 계좌부터 제대로 열기

크레딧의 시작은 항상 은행입니다.
체킹 계좌 + 세이빙 계좌를 개설하면서,
Newcomer Program이 있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크레딧 점수가 생성되지는 않지만,
이후 신용카드 발급의 기반이 됩니다.

2️⃣ ‘뉴커머 전용’ 신용카드부터 시작

히스토리가 없는 상태에서 일반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거절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보통 아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 Newcomer Credit Card
- Secured Credit Card (보증금 방식)

이 카드들의 공통점은
사용 실적이 그대로 크레딧 히스토리로 기록된다는 점입니다.

3️⃣ 한 달 사용 패턴이 점수를 만든다

카드를 만들었다고 바로 점수가 오르지는 않습니다.
캐나다 크레딧 점수는 ‘사용 습관’을 봅니다.

초기에는 아래 원칙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 한도 대비 30% 이하만 사용
- 매달 결제일 전에 전액 상환
- 현금서비스 사용하지 않기

핵심 포인트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없이 반복하는 것이 점수를 만듭니다.



처음부터 망가지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실수

실제 초기 정착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카드 여러 개를 동시에 신청
- 한도 거의 다 사용
- 결제일 놓치거나 최소금액만 납부
- 필요 없는 스토어 카드 개설

크레딧은 회복보다 초기 관리가 훨씬 쉽습니다.
처음 6개월이 특히 중요합니다.

크레딧 점수는 어떤 요소로 계산될까?

캐나다 크레딧 점수는 막연하게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요소들의 조합으로 계산됩니다.

대략적인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결제 이력 (Payment History): 약 35%
- 사용률 (Credit Utilization): 약 30%
- 히스토리 길이 (Credit History Length): 약 15%
- 신규 계좌 (New Credit): 약 10%
- 크레딧 종류 (Credit Mix): 약 10%

초기 정착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제 이력 + 사용률입니다.

카드를 오래 쓸 수는 없지만,
연체 없이 · 한도 적게 쓰는 습관
첫 달부터 바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체감 변화가 나타나는 시점은 언제일까?

많은 분들이 “언제쯤 생활이 편해지나요?”라고 묻습니다.
현실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1~3개월: 첫 크레딧 점수 생성
- 3~6개월: 렌트·휴대폰 계약 시 질문 줄어듦
- 6~12개월: 카드 업그레이드 제안 받기 시작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문제 없이 유지했다’는 기록입니다.

한 번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면
초기에는 회복에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렌트·휴대폰 계약에 크레딧 점수가 미치는 영향

캐나다에서 크레딧 점수는
은행뿐 아니라 일상 계약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래 두 가지입니다.

- 집 렌트 시: 보증금 요구 여부, 심사 속도
- 휴대폰 계약 시: 디파짓 요구 여부, 플랜 선택 폭

특히 첫 집을 구할 때는
점수보다 ‘히스토리 존재 여부’
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점수가 아주 높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카드 사용 기록이 있으면
협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처음 1년, 이것만 지켜도 충분하다

처음부터 크레딧을 완벽하게 관리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원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카드 1~2개만 유지
- 자동이체 설정으로 연체 방지
- 한도 대비 사용률 30% 이하 유지
- 불필요한 크레딧 조회 최소화

이 원칙을 1년 정도만 유지해도
이후에는 선택지가 훨씬 넓어집니다.

FAQ

Q. 캐나다에 온 지 얼마나 지나야 크레딧 점수가 생기나요?

보통 신용카드를 사용한 후 1~3개월 내에 첫 점수가 생성됩니다.

Q. SIN이 없어도 크레딧 카드 만들 수 있나요?

일부 뉴커머 프로그램은 SIN 없이도 가능하지만, 제한이 많습니다.

Q. 한국 신용등급을 캐나다로 옮길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별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Q. Secured 카드도 점수에 도움이 되나요?

네. 정상 사용 시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크레딧 히스토리에 반영됩니다.

Q. 점수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Borrowell, Credit Karma 같은 무료 서비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마무리

캐나다 크레딧 점수는 단기간에 올리는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을 잘하면
6개월~1년 사이에 생활에 불편 없는 수준까지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처음 카드 이후, 어떤 카드로 넘어가야 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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